책 내용 요약
- 일을 잘한다는 것 자체는 일에 대한 감각을 깨닫는 경험을 늘리는 것이다. 사람의 언어나 데이터적인 수치로 증명하기 힘든 그 **‘감각’**이 지금 시대의 일에서는 정말 중요하다.
- 일에 대한 감각이 있는 사람 또는 감각을 키우려고 하는 사람은 플러스의 영역에 있거나, 평균점에서 플러스로 나아가고 있는 사람이다.
- 일을 즉각적으로 분석하려고 애쓰지 말자. 일에는 반드시 다음으로 가는 인과관계가 있고, 그 논리적 시퀀스를 전체적으로 고민해보는 연습을하자. 병력적인 업무들의 나열은 기술이라고도 할 수 없다.
북마크와 하이라이트
<aside>
<img src="https://super.so/icon/dark/bookmark.svg" alt="https://super.so/icon/dark/bookmark.svg" width="40px" /> p. 33
지금 시대는 효용에서 의미로 가치가 이동하고 있다.
효용이 필요한 것을 충족시켜주는 가치라면, 의미는 개인적일수도 / 제품 자체가 고객에게 주는 효용 그 자체일 수도 있다.
</aside>
인사이트 👇
- 책에서는 효용을 위한 사용 가치만에 집중한 제품을 ‘리모컨’을 예시들어 설명한다. 실제로 이 글을 작성하면서 보고 있는 모니터를 위한 리모컨이 바로 옆에 있다. 정말 많은 버튼이 덕지덕지 붙어있지만, 정작 내가 ‘효용’을 느끼는 것은 몇 개가 안된다.
- 지금의 시대는 제품이나 서비스, 브랜드에 대한 ‘의미’를 정말 중요시한다. 책에서는 이렇게 ‘의미’가 중요시 된 이유를 ‘해결해야 할 문제의 양’과 ‘솔루션의 양’이 역전되거나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.
- ‘해결해야 할 문제’가 ‘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’을 압도하던 시기에는 → 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‘기술’ 자체가 업무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겨졌다.
- 지금은 솔루션으로 그 문제들이 커버되었기 때문에, → ‘감각’을 기반으로 ‘지금의 상황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’는 무엇인지 정의할 수 있는 사람에게 ‘일을 잘한다’고 말한다.
<aside>
<img src="https://super.so/icon/dark/bookmark.svg" alt="https://super.so/icon/dark/bookmark.svg" width="40px" /> p. 73 ~
제로가 아니라 플러스를 만들자.( -1 — 0 — 1 )
기술만 있는 사람은 마이너스가 아닐뿐, 0에 가깝다. (평균점일뿐이다.) 이런 평균점에 있는 사람에게 돈을 쓰는 사용자(업무적인)는 극히 적다.
</aside>
인사이트 👇
- 책에서는, 기술적인 영역에 가까워질 수록 ‘희소자원에 대한 쟁탈적 경쟁’이 발생한다고 안내한다. 주어진 자리와 규칙내에서 그 희소자원을 놓치지 않기 위한 경쟁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. 스포츠형 비즈니스로, 한 영역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중시되는 포인트일 수 있다.
- 동시에 책에서는, 평균점에서 플러스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다시 한 번 ‘감각’이 결정한다고 한다. 플러스의 단계에서는 자신과의 비교가 발생하고 ‘비교적으로 우위’를 가지는 것이 아닌 ‘자신에게 유리한 규칙과 노력’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. 그럴 수 있는 시작은 ‘객관화’일 것이다.